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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 워렌 버핏은 누구일까? (보유 종목 소개)

by JKOO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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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핏 보유 상위 종목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 ‘워런 버핏’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 전문가는 누구일까요. 여러 사람에게 같은 질문을 했을 때 제일 많이 등장할 이름은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아닐까 싶은데요. 1930년생인 그는 9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투자의 대가’죠.

버핏의 투자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는 1964년부터 2022년까지 378만 7464%의 수익률을 올렸다고 해요. 많은 투자자들이 수백억원의 돈을 들여서라도 그에게 투자 조언을 받고 싶어 하는 이유죠. 지난해에 경매 매물로 나온 ‘버핏과의 점심 기회’는 1900만 달러(약 250억원)에 낙찰됐다고 해요.

버핏은 경기 침체기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해요. 다른 투자자들이 불안한 마음에 자산을 팔 때, 오히려 싼 값에 자산을 매수해 장기간 보유하는 거죠.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의 대형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투자한 건데요. 세계 금융 위기가 닥쳤던 2008년에 그는 BoA 지분을 싼값에 대거 사들였고, 이후 이 회사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 중이에요.

물론 그가 싸다고 아무 데나 투자하는 건 아니에요. 버핏은 경쟁사가 넘보기 힘든 경쟁력을 갖춘 ‘1등 기업’에 투자하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버핏은 1988년부터 코카콜라에 투자하기 시작했어요. 그의 투자 회사가 코카콜라 투자로 올린 수익률이 1000만%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죠. 버크셔 해서웨이는 2016년부터 애플에도 투자하고 있어요.

워낙 유명한 투자자이다 보니 버핏이 투자에 나섰다는 소식만으로도 투자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어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에 그는 신문에 ‘미국 기업을 사라, 나는 그렇게 하고 있다’라는 글을 기고해 화제를 모았죠. 실제로 당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회복되는 효과를 봤다고 해요.

올해 들어 일본 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요. 장기 투자의 대가인 버핏이 일본 회사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소식 또한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존재해요.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절반이 애플이며, 이는 애플 시가총액의 5.8%에 달해요. 그 다음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 쉐브런, 코카콜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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