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바뀌고 있다. 오픈 AI 소개, 달리2와 챗 GPT, 주가 및 관련주

고마워 내 숙제를 도와줘서. 아니 다 해줘서.

세상이 바뀌고 있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 학생들은 챗 GPT와 함께 숙제를 시작하며, 교사들도 정확한 정보 검색을 위해 구글이나 네이버가 아닌 챗 GPT를 사용한다. 오늘은 챗 GPT를 만든 오픈 AI 소개, 달리2와 챗 GPT, 그리고 오픈 AI 주가 및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다.

오픈 AI 소개

오픈AI는 2015년에 머스크와 샘 알트만이 공동으로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 회사다. 당시 이들은 "인류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하겠다"며 오픈AI를 비영리 단체로 만들었다. 오픈AI는 인공지능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으며, 기업, 정부, 학계, 개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능형 로봇, 자율 주행, 음성 인식, 언어 이해, 이미지 인식, 게임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머스크는 2018년 오픈AI 이사회에서 사임하였는데, 이 때 보유하고 있던 지분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임과 함께 오픈AI는 "테슬라가 인공지능 사업에 계속 집중하는 만큼, 머스크의 미래 잠재적인 이해충돌을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머스크의 사임 후 오픈AI는 2019년 MS에게서 10억 달러 투자를 받았고, 같은 해 대화형 인공지능 'GPT-2'를 출시했다. 이어 2020년 'GPT-3'에 이어 지난해 12월 챗GPT를 출시하게 된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챗GPT의 성능은 무서울 정도로 뛰어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오픈AI는 지난달 월간활성이용자수 1억 명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챗 GPT와 달리2

오픈 AI는 현재 두가지 제품을 공개했는데 바로 그 유명한 챗 GPT와 덜 유명한 달리 이다. 먼저, 챗 GPT는 자연어 생성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로,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문장 생성, 요약, 번역 등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에 사용된다. 인간과 유사한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으며, 대화형 인공지능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사용된다. 말이 인공지능이지 사용해보면 굉장히 똑똑한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이 든다.  링크를 누르면 챗 GPT 사이트로 이동한다. https://chat.openai.com/chat

달리2(DALL-E2)는 오픈AI에서 발표한 이미지 생성 모델이다. 달리2는 입력받은 문장으로부터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한다. 
이 모델은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물과 존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분홍색 코끼리가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라는 문장을 입력하면, 달리2는 그에 맞는 분홍색 코끼리와 바나나가 있는 이미지를 생성한다. 사진, 그림, 페인팅, 일러스트 등등 본인이 원하는 느낌을 입력하면 그대로 만들어준다. 정말 신기하다. 달리2는 디자인, 예술,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링크를 누르면 달리2 사이트로 이동한다. https://labs.openai.com/ 

주가 및 관련주

오픈AI는 비공개 회사이기 때문에 주식이 상장 되어 있지 않다. 즉 직접적으로 오픈ai에 투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오픈AI는 기술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회사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는 2016년에 기술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 협력 관계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10억 달러를 투자하여 오픈AI의 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를 기반으로 하여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배포하는 데 활용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의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자사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여 자사의 기술을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협력 관계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는 상호보완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픈AI는 엔비디아와도 기술적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 협력 관계에 따라 오픈AI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를 이용하여 자사의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는 대규모 병렬 처리가 가능하여 딥 러닝 등의 인공지능 기술 연구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오픈AI는 엔비디아와 함께 인공지능 연구를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슈퍼컴퓨터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이 슈퍼컴퓨터는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하고 실행하는 데 최적화된 구성으로 설계될 예정이며, 인공지능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