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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기업들

테슬라의 탄생과 성장, 현재, 테슬라는 애플을 넘어설 수 있을까?

by JKOO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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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테슬라는 자동차 산업의 현재를 바꿔놓았다. 불과 5년전만해도 한국에서 테슬라 차량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금은 어떤가? 전세계 모든 자동차 기업들은 전기체 제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테슬라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오늘은 테슬라의 탄생과 성장, 현재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테슬라는 애플을 넘어설 수 있을까?

테슬라의 탄생과 성장

테슬라가 먼저 일까 일론 머스크가 먼저 일까? 일론 머스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으로, 미국의 기업가, 발명가, 기술자, 투자가, CEO로 소개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이미 1995년, 웹 소프트웨어 회사 Zip2를 창업하여 22억 달러에 팔았으며, PayPal의 공동창업자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SpaceX, Tesla, Neuralink, The Boring Company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확실히 천재임에는 틀림 없다. 테슬라는 2003년 일론 머스크의 비전과 열정에서 시작되었다. 머스크는 전기 자동차 산업을 혁신하고 석탄과 유류 등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는 대안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전기 자동차 산업이 오랜 시간 동안 진화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있었고, 이를 개선하여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다.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의 발명과 동시에 자동차 산업을 혁신시켰으며, 테슬라의 자동차 배터리 기술과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저장장치 기술은 대기 오염과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에너지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과 대안 에너지에 대한 열정으로 인해 테슬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테슬라의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과 자율 주행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머스크의 열정과 비전, 그리고 테슬라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이 결합되어 테슬라는 현재 전기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2023년 3월 2일 인베스터스 데이를 개최하여 다양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번 인베스터데이에서는 '마스터플랜3’이라는 이름으로 향후 전세계 생산량의 20% 이상을 달성하고자 한다는 목표를 밝혔으며, 연간 2,0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저가형 신차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멕시코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에너지 저장산업을 매년 70% 이상 성장시킨다는 내용과 테슬라가 모든 것을 수직 통합하여 효율성을 높인다는 내용 등이 발표되었다. 또한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테슬라봇을 개발중이다.  테슬라봇은 인간을 대신해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작업 등에 투입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 개념으로, 높이는 172cm이고 무게는 56kg이다. 30개의 전기 구동기를 장착해 20kg 정도의 물건을 들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판매 예정일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번 서울모빌리티 쇼에서 테슬라봇 '옵티머스'를 공개 할 예정이다.

그래서 테슬라는 애플을 넘어설 수 있을까?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 자율주행 및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애플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분야에서 크게 성공했으며 현재도 그 성공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애플은 이미 전 세계 1등 주식이며 현재도 성장중이다. 과연 테슬라는 애플을 넘어설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애플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규모다 크며, 전 세계적으로 폭넓은 사용자 및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애플은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테슬라는 전기 자동차 및 에너지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았지만, 수익성에 있어서는 애플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의 비지니스 모델은 전기 자동차 및 태양광 등 대안 에너지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애플은 하드웨어 및 소프츠웨어 분야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테슬라가 애플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사용자 및 팬층이 필요하며, 수익성이 높아져야 한다. 비지니스 모델도 다각화해야 한다. 자동차로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트위터를 사지 않았을까? 전 세계 인구의 13%가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 전 세계 트위터 사용자는 총 13억명이며, 미국에서만 8300만 명이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어떻게 사용할지가 궁금하다. 머스크가 정신 차리고 회사 운영에만 집중한다면 애플을 넘지는 못해도 근처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0년후에는 테슬라 폰으로 테슬라 차를 부르고, 테슬라 충전소에서 테슬라를 충전하며 트위터를 하고 있지 않을까? 이걸 막기 위해 애플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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