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케인뮌헨1 토트넘, 케인 ‘1억유로’ 뮌헨 영입안도 거절.. 도대체 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특급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30·사진)은 지난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친선전이 끝난 뒤 그라운드를 돌며 홈팬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무려 4골을 퍼부은 그는 마치 작별 인사를 하듯 손흥민 등 동료들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토트넘의 레전드인 케인은 우승 트로피에 대한 열망으로 이번 여름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기를 원했다.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도 1년만 남아 이미 떠나기로 마음먹은 케인이 2023∼2024시즌엔 뮌헨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듯했다. 하지만 역시 이적시장에서 한 푼의 손해도 용납하지 못하는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만만치 않았다. 토트넘이 뮌헨의 1억유로(약 1437억원)가 넘.. 2023.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