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언제까지 잘 나갈까? 구글의 성장과정, 구글과 알파벳, 구글이 그리는 미래

구글 + 유튜브 + 안드로이드 = 쇼우미더머니

전 세계 사람들은 구글에서 검색을 하고,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떼운다. 넷플릭스처럼 큰 돈을 투자해 컨텐츠를 제작하지 않아도 크리에이터들이 자체적으로 컨텐츠를 제공해준다. 안드로이드는 어떤가? 구글의 수익구조는 정말이지 엄청나다. 구글은 언제까지 잘 나갈까? 오늘은 구글의 성장과정, 구글과 알파벳, 그리고 구글이 그리는 미래에 대해 알아보겠다.

구글의 성장과정

구글은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인터넷 검색 기술을 연구하던 라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함께 창업 하였다. 라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검색 엔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알고리즘 개발에 주력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1998년 9월에 구글 검색 엔진을 출시하였다. 다른 검색 엔진들과는 다르게 링크의 수와 품질에 따라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방식을 채택하였고, 검색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큰 IT 기업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다. 구글은 2000년도에 광고 판매를 시작하여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고, 구글 애즈를 출시하여 검색 광고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01년에는 구글 애드센스를 출시하여 웹사이트 운영자들에게 광고 수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02년에는 구글 뉴스를 출시하여 최신 뉴스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2004년에는 IPO를 진행하여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여 거대한 자본을 확보하였다. 2005년에는 구글 지도와 어스를 출시하였으며, 2006년에는 유튜브를 인수하여 인터넷 비디오 시장에서 큰 발판을 다졌다. 2007년에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인수하여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였고, 2008년에는 크롬 브라우저를 출시하여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도 경쟁을 시작했다. 구글은 멈추지 않았다. 2011년에는 구글 드라이브의 출시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 진출하였고, 비지니스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G Suite도 출시하였다. 이 밖에도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분야에도 진출하였고,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기술을 인정 받고 있다. 

구글과 알파벳

알파벳은 2015년에 구글의 부문 재편을 통해 설립된 기업체계로, 구글의 창업자 라리 페이지가 구글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알파벳을 설립하였다. 사명을 알파벳으로 한 이유는 구글과 같은 기업을 알파벳 A부터 Z까지 전부 채워 넣겠다는 목표를 담아 지었다고 한다. 지금도 엄청난데 더 엄청난 걸 계획하고 있는게 틀림 없다. 2015년, 알파벳을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 체제의 출범과 함께 구글은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알파벳 산하 계열사는 '신사업'과 '구글' 부분으로 나누었다. 구글 부문에선 검색 엔진, 광고,안드로이드, 유튜브, 클라우드, AI사업을 통해 수익성을 다양화 및 강화하였다. 신사업 부문에서는 AI기반 자율주행 전문기업 '웨이모', 자율주행 드론 사업을 하는 '윙', 머신러닝을 활용하 생명공학 계열사 '칼리코' 알파고로 유명한 '딥마인드' AI 기술로 악플을 감지하는 '직소'등이 신사업 부문에 포함돼 있다. 알파벳은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해내는 유튜브와 구글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신사업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업 인수와 합병을 통해 기술력을 보강하며 성장해왔다.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23년 4월 14일 기준 1조 3442억 달러로 전 세계 4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구글이 그리는 미래

알파벳은 검색 엔진에서부터 시작해 모바일 운영체제, 클라우드, 인공지능, 자율주행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알파벳의 성장과 발전은 세계 IT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래를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딥마인드는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며, 이를 통해 알파벳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 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장도 알파벳의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은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함께 세계 3대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한, 알파벳은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웨이모라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업을 소유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차량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알파벳은 앞으로도 구글 사업 부문을 통해 수익화를 극대화 시키고, 인공지능, 클라우드, 자율주행 자동차 등 신사업 부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을 이끌것으로 예상된다. 생각해보면 우리 회사, 우리와 협력하는 회사는 모두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업무는 주고 받고 진행한다. 크롬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고, 구글에서 검색을 하며, 유튜브로 시간을 떼우고, 안드로이드에서 앱을 다운 받는다. 그 만큼 구글은 우리의 삶에 깊숙히 들어와있다. 그런 구글도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구글 주식을 사 모아야겠다.